일상 노다마을 제 1회 수박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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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다마을에서는 이번에 수박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신규 입주민들의 축하파티 겸 여름맞이 행사인 것입니다.
외지인들도 초대했으나, 어째서인지 주민들만 온 것입니다. 왜지?
아무튼 장소는 노다마을의 호스님 원두막 입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참 잘 만든 것입니다.
개최와 함께 무르익어가는 분위기.
안주가 부족해지자 익어가는 펫.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만취한 주민들은 시비를 걸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내부의 불만은 외부를 향해 분출해야 하는 법.
그렇게 2차로 동네북 도쿠 신챔을 향해 갑니다.
만취한 전사들의 취권에 맥을 못추는 보스.
이렇게 성황리에 마무리 된 수박회 였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즐거운 노다마을 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뒤늦게 돌아와 현장을 발견한 호스님.
장소를 제공해주신 집주인 호스님께 감사를.
(참고로 주인없는 사이에 빈 집에서 한것임미다)
참여자 : 노다쿤 / 오씨 / Undesset / 오지 / 부타
장소 제공 : 호스
후원자 : 쎈돌 (음식에 독을 풀었다)
다음에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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